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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버스폰, 갤럭시노트20 울트라 갤럭시S20 가격 인하...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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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남현
작성일20-09-24 23:43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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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반기 중저가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0 FE가 23일 공개된다. 상반기 출시되었던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20의 부품을 활용하여 고성능을 지원하면서도 출고 가격을 낮추어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애플이 신규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전작인 아이폰11 시리즈에 비해 50달러 가량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비슷한 가격대로 출시되는 갤럭시S20 FE와 아이폰12 시리즈가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갤럭시S20 FE는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언팩' 행사를 통해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나, 다수의 외신 등을 통해 유출된 세부 사양과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모습을 가늠해볼 수 있다.

신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 갤럭시S20 시리즈 등 다양한 스마트폰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일 파격적인 가격을 선보이고 있어 '가성비'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의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특히 재고 정리 모델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행사 대상 모델의 경우 잔여 재고가 극소량으로 남아있어 추석 연휴 이전 매진될 가능성이 높으며, 구매를 위해 신청 접수를 서두르는 소비자의 움직임이 다수 포착되고 있는 모양새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30%까지 몸값을 낮추어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사은 혜택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삼성 정품 무선 살균 충전 거치대를 지급하는 등 수준 높은 구매 지원 혜택을 내걸고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는 양상이다. 더불어 갤럭시S20 시리즈는 이동통신3사에서 출고 가격을 인하하고 공시 지원금을 확대하여 '핫버스폰'을 통해 전무후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갤럭시S20은 20만원대까지 인하된 가격이 제시되고 있으며, 150만원대의 출고 가격으로 인해 소비자의 부담을 샀던 갤럭시S20 울트라는 40만원대까지 곤두박질 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출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가격이 적용되며 판매량은 역주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해당 카페에서는 인기 색상 모델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어 재고 선점을 위해 신청 접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무료 판매 라인 업으로 LG벨벳을 만나볼 수 있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갤럭시S20 FE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65를 탑재할 전망이며, 화면에 카메라를 탑재하기 위한 구멍을 내는 '펀치홀' 디자인의 6.5인치 디스플레이가 채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하고,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800만 화소 망원렌즈가 사용될 예정이다. 최대 30배 확대 촬영을 비롯하여 '야간모드', '싱글 테이크' 등의 다양한 카메라 촬영 기능이 지원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많은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마트폰 가격 인하 프로모션에 대한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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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960년부터 2010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

2010년 9월21일 차량들이 물에 잠긴 광화문 사거리를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2010년 9월24일 광화문 물난리…아스팔트·시멘트 가득한 도시개발이 원인?

다음주면 추석 연휴가 찾아옵니다. 10년 전 오늘은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날이었는데요. 그해 추석 연휴에는 서울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이던 9월21일부터 서울에 259.5㎜의 집중호우가 내렸거든요.

서울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은 철로는 물론 개찰구까지 물이 들어차 지하철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광화문광장 일대는 하수관에 빗물이 역류해 도로로 넘쳤습니다. 물높이가 성인 무릎까지 올라와 광화문 일대 자동차들은 속절없이 잠겼습니다. 청계천 산책로도 물이 차올라 출입 금지됐고요.


“한바탕 난리가 난 지 이틀이 지난 23일 낮, 광화문 광장 초입에서 12년째 약국을 운영 중인 오강석씨(51)는 젖은 약을 선풍기로 말리고 있었다. 오씨는 “청와대가 지척이고 임금들도 살았던 광화문은 모든 치수의 시발점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그런데 광화문이 이렇게 물에 잠기다니 보기좋게 배신당한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오씨는 “이 일대 상인들은 ‘광화문 광장과 청계천 공사 후 물이 빠지지 않는 현상이 심해진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문화회관 내 꽃집 주인인 김충희씨(56)도 “평소에도 철망으로 촘촘히 막힌 맨홀들 때문에 부유물이 걸려버리면 그대로 물이 역류하는 현상이 이어져왔다”면서 “여기에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하지 못한 탓에 일어난 일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경향신문 2010년 9월24일 1면 보도)

이날 경향신문은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위주의 도시개발’이 광화문광장을 물바다로 만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빗물이 스며들 물 길이 없어 물난리가 났다는 것이죠. 엄형철 서울환경연합 운영위원장은 당시 경향신문에 “광화문 일대는 공원 조성으로 불투수층(물이 스며들지 않는 층)이 넓어져 빗물이 지하수로 침투될 공간이 더욱 좁다. 이 정도로 도심 한복판이 마비된 것은 도시 계획·설계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그해 광화문 물난리 피해는 실제로 근본 침수대책 없이 서울시가 외관 꾸미기에 치중했기 때문에 일어난 ‘인재’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2년 5월30일 감사원은 서울시 등 8개 지자체의 2009년 이후 침수예방 및 복구공사를 대상으로 한 ‘도시지역 침수예방 및 복구사업 추진실태’ 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는데요. 서울시가 2010년 5월 광화문광장을 준공할 때 광화문 사거리의 하수도가 급격히 꺾이는 ‘C자형’으로 설치돼 집중호우가 내리면 빗물 속도가 느려지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는데도 근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9월 침수 이후 광화문광장에 발생한 침수 피해는 68건에 달한다고 해요. 2011년 7월에도 집중호우가 내리자 광화문광장이 2시간 넘게 물에 잠겼습니다. 당시 감사원 관계자는 “서울시가 30년 만에 내릴 법한 정도의 큰 비에 대응하도록 하수도를 확충하는 등 근본적인 침수대책을 마련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현재 광화문 일대는 ‘침수취약지역’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 일대를 포함한 7개 침수취약지역(강서구청사거리, 오류역, 길동, 사당동, 망원, 강남역, 광화문 일대)에 2021년까지 침수취약지역 해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탁지영 기자 g0g0@kyunghyang.com


▶ 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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